헌티 좀비: 초심자도 3시간 만에 감 잡는 생존·파밍·전투 완전 가이드
‘헌티 좀비’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떠오르는 건 단 하나—끝없이 들이닥치는 감염체와 긴장감 넘치는 루프형 생존전투입니다. 이 글은 처음 접하는 분도 3시간 안에 기본기를 갖추도록 설계한 실전 가이드예요. 세계관·기본 시스템을 짧게 정리하고, 무기·장비 선택, 파밍 루트, 좀비 유형별 대응, 팀플레이 운영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 불필요한 외부 링크나 스포일러 없이,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FAQ까지 챙겨 갑니다.
목차
- 세계관 & 핵심 시스템 빠른 이해
- 좀비 유형과 카운터 선택지
- 무기·장비 추천 빌드(초보/표준/안정)
- 파밍 루트 설계: 초반 10분이 승부
- 전투 운영: 소음·시야·거리의 3요소
- 팀플레이 매뉴얼: 콜아웃·역할·회복
- 자주 하는 실수 7가지와 수정법
- 업데이트 대응표 & 메타 추적 팁
- FAQ
- 결론(핵심요약 & 즉시 실천 팁)
1) 세계관 & 핵심 시스템 빠른 이해
헌티 좀비는 감염 확산으로 폐허가 된 구역을 탐색하며 생존·탈출을 목표로 하는 모드/세계관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. 기본 목표는 적절한 파밍 → 안전한 이동 → 필요 전투만 선택 → 구역 이탈이며, 자원은 회복약·장탄·근접 무기 내구도·도구(락픽/투척물) 등으로 단순하지만 상호의존성이 큽니다. “싸우지 않을 자유”가 핵심 전략 중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세요.
2) 좀비 유형과 카운터 선택지
좀비는 일반형, 러너(돌진형), 방어형(갑피), 감지형(소리/빛 민감), 돌연변이 보스 등으로 나뉩니다. 일반형은 헤드샷 1~2발로 정리되지만, 러너는 근접 회피→카운터 또는 짧은 사거리 산탄이 효율적입니다. 방어형은 약점 노출 시를 노리거나 관통 탄으로 대처하고, 감지형은 소음·광원 관리가 곧 생존입니다.
| 유형 | 약점/카운터 | 운영 팁(예시) |
|---|---|---|
| 일반형 | 헤드샷, 저소음 근접 | 뒤통수 노리기, 단독 처치로 어그로 최소화 |
| 러너(돌진) | 회피 후 카운터, 산탄 근거리 | 짧게 끊어 쏘기, 장전 타이밍 미리 확보 |
| 방어형(갑피) | 약점 노출 순간, 관통/고속탄 | 돌진 유도 후 측면 사격 |
| 감지형(소리/빛) | 소음 최소화, 라이트 각도 | 문 여닫기·철제 바닥 이동 시 천천히 |
| 보스/돌연변이 | 패턴 파훼, 투척물/지형 이용 | 팀원 분산/어그로 관리, 퇴로 확보 |
3) 무기·장비 추천 빌드(초보/표준/안정)
초보는 저반동 반자동 + 경량 근접 조합으로 명중률·기동성을 확보하세요. 표준 빌드는 산탄 + 보조 권총으로 러너 대처와 소음분산을 병행. 안정 빌드는 원거리 DMR + 투척물로 보스·대형군집에 대비합니다. 도구는 락픽 1, 투척 2(소음/화염), 회복 1을 기본으로 출발하면 응용 폭이 큽니다.
4) 파밍 루트 설계: 초반 10분이 승부
초반엔 무리한 교전보다 탄·회복·열쇠 아이템을 안정적으로 모으는 루트가 중요합니다. 출발 지점에서 ‘안전지대 → 중간 보급 → 정리 후 이탈’ 3단계로 동선을 설계하고, 보급 상자는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방향 고정 패턴으로 돌면 미스가 줄어듭니다. 문·사다리·창문은 열고 닫은 상태를 기억해 추격 경로를 끊어 주세요.
5) 전투 운영: 소음·시야·거리의 3요소
- 소음: 근접 처치·서브무기 활용으로 총성 빈도 줄이기
- 시야: 코너 전 플래시 오프, 문틈/난간으로 정보 우선
- 거리: 산탄은 근거리, DMR은 중·장거리—역할 혼용 금지
6) 팀플레이 매뉴얼: 콜아웃·역할·회복
콜아웃은 방향(시계각)·거리·유형 3단으로 짧게: “러너 2, 11시, 근거리”. 역할은 탱(견제)–딜(마무리)–서포트(회복/열쇠)로 나누고, 회복은 교전 전후에만 사용, 교전 중엔 출혈만 응급으로 막습니다. 다운된 팀원은 코너 바깥 인양 금지, 연막/음향 교란 후 안전인계가 원칙입니다.
7) 자주 하는 실수 7가지와 수정법
- 초반 소음 과다: 근접/서브무기 비율을 50% 이상으로.
- 장전 타이밍 상실: 엄폐→장전→재정렬을 습관화.
- 문·사다리 오픈 남발: 루트 흔적 관리로 추격 차단.
- 한 무기 올인: 산탄/DMR/근접을 상황별로 병행.
- 무리한 부활: 연막·교란 없이는 금지.
- 보급 욕심: 가방 80% 채우는 선에서 이탈 결심.
- 퇴로 미확보: 시작 5분 이내에 퇴로를 2곳 확보.
8) 업데이트 대응표 & 메타 추적 팁
패치가 있을 때는 피해량·탄속·스폰량이 가장 체감됩니다. 연습방에서 탄 10발 기준 TTK(처치 시간)를 측정해 이전 기록과 비교하세요. 팀에서는 역할 로테이션을 주 1회 바꿔 시야 고정화를 방지하고, 파밍 루트는 2주 주기로 재검토해 군집 경향 변화를 반영합니다.
실전 체크리스트 (출발 전 60초)
- 주무기 장전 100%, 보조 장전 100% 확인
- 투척물 두 종류(소음/화염) 각 1세트 이상 확보
- 락픽 1, 회복 1—부담되면 회복 2로 교체
- 퇴로 2곳 지도에 표시(출발 지점 반대편 포함)
- 콜아웃 규칙 합의: 방향·거리·유형
- 소음 규율: 근접 우선, 총성은 필요 교전만
- 다운 시 인양 프로토콜: 연막→각 확보→인양
- 보급 80% 채우면 이탈 결심(완벽주의 금지)
FAQ
Q1. 초반에 총부터 구할까요, 회복부터 챙길까요?
회복 1, 보조무기 1이 안전한 출발선입니다. 주무기는 중·후반 교전을 가정하되, 근접+보조로 초반 소음을 줄이는 것이 생존확률을 높입니다.
Q2. 러너가 두 마리 이상 달려오면?
문/문틀로 진입 동선을 제한하고, 산탄으로 1마리씩 끊어내세요. 장전 타이밍을 확보할 수 없는 공간이면 퇴각 후 재교전이 정답입니다.
Q3. 팀원과 장비 겹치면 비효율 아닌가요?
겹침 자체보다 역할 분담이 핵심입니다. 산탄 2명이면 한 명은 진입·제압, 다른 한 명은 마무리·엄호로 역할을 나누면 됩니다.
Q4. 보스전에서 항상 탄이 모자랍니다.
패턴 파훼 전에는 탐색 사격 금지, 약점 노출 시 집중 사격만 하세요. 투척물·지형을 동시에 활용하면 탄 소모가 크게 줄어듭니다.
Q5. 싱글 플레이도 가능한가요?
가능합니다. 다만 소음 분산과 구출 리스크가 커집니다. 저소음 빌드 + 도주 경로 확보를 원칙으로 플레이하세요.
결론
핵심 요약
① 싸움은 선택, 파밍과 퇴로가 먼저다.
② 소음·시야·거리의 3요소를 지키면 손실이 준다.
③ 팀은 콜아웃 규칙과 인양 프로토콜이 실력이다.
바로 적용 팁
– 출발 전 체크리스트 8개를 소리 내서 점검
– 루트는 시계/반시계 중 하나로 고정 운용
– 장전은 엄폐 상태에서만, 교전 중 회복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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